새벽의 궤적의 주인공. 준유격사, 국적 불명이다.
모든 일을 가능한 한 무난히, 조용히 넘기려고 하는 편이며, ‘평범’ 을 첫 번째 신조로 삼고 있다.
준유격사임에도 뛰어난 전투 기술을 가지고 있으며, 무기는 도력총이 들어간 전투 도끼(할버드)다.
유격사가 되고 나서 작은 의뢰부터 차근차근 실력을 쌓으려고 했지만, 정반대의 성격을 가진 클로에와 콤비를 짜면서 계획이 달라져 버리게 된다.
CV. 사쿠라 아야네
나하트의 파트너.리벨 왕국 출신의 준유격사로, 나하트의 동료가 된 소녀.
‘리벨 이변’ 을 해결한 영웅을 매우 동경해 유격사가 되기로 결심한다.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제니스 왕립 학교를 중퇴한 후 준유격사가 되었다. 어릴 때부터 기사 이야기를 들어온 탓에, 종종 시대와는 동떨어진 언동을 하기도 한다.
CV. 히노 사토시
크로스벨 경찰, 수사 1과의 상급 수사관.
수사를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성격으로, 가끔 이 때문에 폭력을 일으키기도 한다.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 는 원칙을 고수하며, 의외로 남을 잘 배려한다. 몇 년 전에 결행된 어느 교단의 섬멸 작전 후, 잔당 세력을 소탕하기 위하여 유격사 협회의 ‘협력원’ 이란 형태로 몇 년간 홀로 추격을 계속해 왔다.
CV. 우에사카 스미레
벤처기업 ‘엘펜테크’ 의 젊은 사장.
천사의 미소와 악마의 속내를 가진 야심가이다.
기업가지만 귀족적인 사고방식도 갖추고 있어
‘돈은 쓰는 것이지, 모으는 것이 아니다’ 가 신조다.
장사보다는 도박에 재능을 가지고 있어, ‘리벨 이변’ 과 ‘크로스벨 교단 사건’ 때 혼란을 틈타 주식으로 큰돈을 벌었다.